화음으로   하나되는  부부합창단

서울싱잉커플즈는 1975년 창단되어 30여쌍의 부부로 이루어진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국내 최장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합창단입니다. 국내 저명한 음악인과 함께 협연으로 꾸미는 기념 연주를 통해서 그 동안에 축적된 음악적 기량과 부부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랑의 하모니를 연주해 왔습니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노래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이 사회에 커다란 희망과 힘을 주게 되는 따뜻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초청에 따른 지방공연, 자선음악회, 오케스트라와 협연 그리고 세계합창제에 참여하고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KBS의 “우리가”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국에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성가와 가곡을 두루 불렀고, 율동성 현대음악도 즐겼으며, 명사들로부터 창작곡을 받아 세상에 전파했습니다. 그리고 창단 30주년을 맞이해 헨델의 ‘Messiah (메시아)’를 원어로 연주한 감동을 자랑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조익현 지휘자 (現,용인시립합창단 지휘)를 통해 음악의 깊이를 더하며 매주 정기연주회를 위한 연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래를 사랑하시는 부부라면 언제든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